쥐 들끓는 도시 순위

 

 

미국에서 쥐가 가장 많은 도시는 뉴욕시로 조사되었습니다. 해충 방역 업체 '터미닉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된 순위에 따르면, 뉴욕시는 쥐 문제로 악명이 높으며, 과거에는 뉴욕시 면적의 90%에 약 300만 마리의 쥐가 살고 있다는 추산도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뉴욕시는 연봉 2억 원이 넘는 '설치류 감소 감독관'을 선발해 쥐 박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2위 샌프란시스코 △3위 로스앤젤레스 △4위 필라델피아 △5위 워싱턴 D.C. 등 주요 대도시들이 쥐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쥐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 포장 상태와 물건을 갉아먹은 흔적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