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나는 일본 증시, 닛케이 지수 3만3800 돌파… 33년 만에 최고치

살아나는 일본 증시, 닛케이 지수 3만3800 돌파… 33년 만에 최고치

 

20일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268포인트 상승하면서 3만3800선을 넘겼다. 

1990년 3월 이후 33년 8개월 만에 최고치다. 

 

일본의 주가지수는 한국전쟁이후 2차대전 패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국전쟁은  미국의 정치 경제정책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이는 일본경제가 성장하는데 최고의 수혜였다

일본은 경제호황으로 주가가 폭등하고 부동산이 폭등했다

일본의 자산가격이 본격으로 버블경제에 진입한것이다

 

85년 프라자합의은 일본경제의 위축의 시작이었고

부동산버블이 커지고

주가지수가 폭락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

90년 일본의 주가지수는 38,000p 고점찍고 하락하기 시작한다

 

이후 30년 불황이 시작된것이다

 

 

아베의 등장은 일본이 불황에서 벗어날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했다

소득주도성장이다

기업들을 압박해서 인금인상을 요구했다

제로금리 유지와 양적완화를 했다

엔저를 유지하고 수출기업들을 도왔다

10년가까이 경제육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당장 효과는 없었다

 

 

아베 사후 최근 일본경제는 살아나고 있다

기시다후미오총리가 아베의 경제과실을 취했다

수출기업은 호황이었고

원자재 무역상사은 최고실적을 냈다

워런버핏은 이런 일본 무역상사에 수조를 투자했고 현재 100%이상수익을 거두고 있는것으로 전해진다

제로금리. 엔저는 일본주가를 폭등시켰다

 

2008년 10월 닛케이지수 7000p에서 바닥확인하고

현재 33,000p을 넘어섰다

 

아직 38,000p을 넘을려면 난관이 많이 남아있다

엔저에 따른 수입기업은 도산위기에 몰렸다

수입물가상승은 소비자들의 소비을 위축시키고 있다

내수는 외국관광객들이 살리고 있다

내국인들은 아직도 움추리고 있다

 

일본의 물가가 조금 더 올라가면

일본중앙은행은 금리을 인상할것이다

아마 내년초에 이루어질수도 있다

엔케리트레이드의 끝을 알리수 있다

그러면 일본국채금리가 급등할지, 해외자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외환이 부족한 나라가 부도날지 관심이다

서서히 이루어져야 한다

충격을 최소화 해야한다

 

글로벌 최대 채권 운용사인 핌코가 향후 일 통화당국의 긴축정책에 대비해 엔화를 적극 매수하고 있다

엔화 강세에 베팅하고 있다

 

 

우라나라가 97년 IMF 외환위기의 결정타는 일본이 자금을 회수해서라고 알고 있다'

엔화 가치는 1달러당 150엔까지 떨어졌다

‘100엔=860원대’ 역대급 엔저다

현재 일본 엔화의 약세는 철강등 일본과 경쟁하는 업체는 환율에서 피해를 보고 있다

 

미국의 달러약세와 엔화 강세가 조화롭게 변화해야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을것이다

우리나라 경제도 완만하게 성장할것이다

최근 일본경제는 에상보다 강하지 않다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지난 7~9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연율 기준 2.1%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인 -0.7~-0.5%를 크게 밑돌았다. 일본 경제가 역성장한 것은 -0.2%를 나타낸 작년 4분기 이후 3분기 만이다.

지난달 말 일본은행은 올해 일본의 경제성장률을 2.0%로 예상했다. 반면 2024년과 2025년은 경제성장률이 1.0%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지난달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일본 경제가 2.0% 성장한 뒤 내년부터 1.0%로 감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최한 콘퍼런스에 패널 토론자로 참석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지난 한 해 하락했지만 여전히 목표치인 2%를 훨씬 웃돌고 있다"며 "통화정책을 더욱 긴축적으로 바꾸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