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대통령 부부, 동남아 3국 순방차 출국…아세안정상회의 참석

산에서놀자 2024. 10. 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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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필리핀, 싱가포르, 라오스를 순방하기 위해 10월 6일 출국했습니다. 이번 5박 6일 일정 동안 윤 대통령은 먼저 필리핀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어 7일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그 후, 8일에는 싱가포르로 이동해 타르만 대통령과 면담하고, 로렌스 윙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지며 양국 간 조약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의 마지막 일정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입니다. 10일에 열릴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를 포함하여,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주요국과의 양자 회담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순방을 통해 동남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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