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삼성, 中서 300만원 넘는 폴더블폰 심계천하 W25 출시. 중국판 갤럭시 Z폴드 SE…두께 10.6㎜ ''초슬림''. 갤럭시 Z플립6 중국버전

산에서놀자 2024. 11. 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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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을 위해 초고가 라인인 '심계천하'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W25와 W25 플립을 출시했습니다. W25는 갤럭시 Z 폴드의 중국판 '스페셜 에디션(SE)' 모델로, 6.5인치 접었을 때와 8인치 펼쳤을 때 화면을 제공하며, 2억 화소 광각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두께는 10.6㎜이고 중량은 255g으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보다 19g 더 무겁습니다. 가격은 16GB 램과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약 311만원, 1TB 모델이 약 35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W25 플립은 갤럭시 Z 플립6의 중국판으로, 6.7인치 내부 화면과 3.4인치 외부 화면을 갖추고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장착하며, 가격은 약 194만원입니다.

삼성전자는 2008년부터 차이나텔레콤과 협력하여 고급 제품을 출시해왔으며, 이번 W25는 이전 모델과 가격이 동일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중국 폴더블폰 시장에서 7.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고, 화웨이가 41%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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