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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 부진과 사법 리스크에 돌파구는 AI 플랫폼 ‘카나나’
카카오는 최근 주가 부진과 사법 리스크 등 여러 난관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고, 사법 리스크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카카오는 **AI 플랫폼 ‘카나나’**를 통해 반등을 노리고 있으나,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해선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주가 부진: 카카오는 3만6050원으로 2.6% 상승했지만, 이달 들어 2.5% 하락했습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1년 내 최저가인 3만255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카카오는 99.45%의 투자자가 손실을 보고 있는 상태로, 주가는 장기간 저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 실적 부진: 카카오는 3분기 매출 1조9214억원, 영업이익 1305억원을 기록했지만, 매출이 전년 대비 4.5% 감소했고,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기대 이하로 평가되었습니다. 특히 콘텐츠 사업의 성장이 둔화되고, 일본 시장 경쟁 심화로 픽코마 매출이 감소한 점이 부정적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 사법 리스크: 카카오는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보석 결정 이후 리스크 해소 기대감을 키웠으나, 검찰의 압수수색과 금융당국의 중징계가 이어지며 상황은 다시 악화되었습니다. 사법 리스크 해결 없이는 성장 모멘텀 회복이 어렵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 AI 플랫폼 ‘카나나’: 카카오는 AI 플랫폼인 ‘카나나’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카카오는 이 플랫폼을 2025년 1분기부터 일반 사용자용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서비스의 실적 기여와 주가 반등에 대한 기대는 시기상조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내에서 이미 활성화된 채팅 기능에 AI를 추가하는 수준으로는 뚜렷한 성장 동력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카카오는 주요 사업에서 실적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AI 플랫폼의 효과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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