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17년 만의 서울 눈폭탄

산에서놀자 2024. 11. 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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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전국 곳곳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며 대설경보 및 주의보가 발효되었습니다. 이번 눈은 서울 기준 11월 하순 관측 사상 가장 많은 양으로 기록되며, 도심이 온통 설국으로 변한 모습입니다.

주요 사항:

  1. 눈 상황:
    • 서울 강북, 인천 대연평도, 진안 등지에서 약 19cm의 눈이 쌓였으며, 강원 대화 지역은 24cm를 넘어섰습니다.
    • 추가적으로 서울에 10cm 이상, 경기와 강원 중남부, 충북 북부, 전북 동부 등에는 15~20cm 이상의 폭설이 더 예상됩니다.
  2. 기상 특보:
    • 대설경보: 서울 동북권, 경기 남부, 전북 북동부 중심.
    • 대설주의보: 수도권, 강원, 충청, 남부 일부 지역.
    • 강풍특보: 서쪽과 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발효.
  3. 추운 날씨:
    •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기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 내일(11/28) 서울 최저 기온은 영하 2도, 금요일(11/29)은 영하 4도로 더욱 추워질 전망입니다.

교통 및 안전 대비:

  • 폭설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겨울용 타이어나 체인을 준비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강풍으로 인해 간판이나 가벼운 물체가 떨어질 수 있으니 주변 환경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눈 치우기와 보행 시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기록적인 첫눈 소식에 낭만과 함께 불편함이 더해진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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