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 상목 부총리 "경제, 최대한 안정적 관리 최선…이후 사퇴". 기재위 전체회의 출석…"계엄 강하게 반대". 재정역할 강화필요…소상공인 추가지

산에서놀자 2024. 12. 17. 21:09
728x90
반응형
SMALL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한 뒤 직을 내려놓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비상계엄 발동과 관련한 논란 속에서 이루어진 발언으로, 당시 계엄에 대해 강하게 반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내용

  1. 비상계엄 관련 입장
    • 계엄 발동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담긴 쪽지를 실무자에게서 전달받았으며, 내용은 "계엄 관련 예비비 재정자금 확보"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 계엄 발동에 사전적으로 알지 못했으며, 발동 당시 강력히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민생 경제 대응
    • 현재 경제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대해서는 아직 예산 집행 준비가 우선이라며 신중론을 펼쳤습니다.
  3. 사퇴 결심 배경
    • 비상계엄에 대한 강한 반대와 책임감을 느끼며 이미 3일에 사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4.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제 대응
    • 대면 서비스 업종(음식, 숙박업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대외 경제 불확실성을 계속 주시하며, 필요할 경우 적절한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