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차기 대통령’ 이재명 37% 독주… 한동훈 한자릿수로 추락 5%

산에서놀자 2024. 12. 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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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0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 주자로서 **37%**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12월 초 조사에서보다 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 대표는 2021년 10월 후보로 확정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69%**가 이 대표를 지지하며 그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 모습입니다.

한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선호도는 **5%**로 급락했으며, 이는 지난 조사에서의 11%에서 크게 하락한 것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선호도 **5%**로 한 전 대표와 동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우원식 민주당 국회의장은 처음으로 조사의 이름을 올리며 **1%**의 선호도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12·3 비상계엄 해제와 관련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유승민 전 의원은 **2%**의 선호도를 얻으며 보수진영 내에서의 개혁 보수 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기타 인물로는 조국 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3%,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각각 **2%**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었으며, 조사 결과는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자유 응답 방식을 통해 얻어진 것입니다.
 
 
 
 
 
 
 
 
 
국민의힘 6명 합쳐도 17%…여권 주자들 몰락
 
2024년 12월 21일 중앙선데이 보도에 따르면, 여권 차기 대선 주자들의 지지율이 급락하며 **'여권 주자들 몰락'**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12·3 계엄 사태 이후 2주 동안, 여권 내 대선 주자들은 모두 지지율 5%를 넘지 못하며 큰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여권 주자들의 지지율을 합쳐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상황입니다.

한국갤럽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37%**의 지지율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민주당 계열은 **41%**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여권 주자들은 **6명(한동훈, 홍준표, 오세훈, 김문수, 유승민, 안철수)**을 합쳐도 **17%**에 그쳤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각각 **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부적으로, 이재명 대표는 **대구·경북(TK)**와 70대 이상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여권의 심장부에서도 상당한 지지율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 분석가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여권 내 탄핵 찬반 논란이 여권 지지층의 피로감을 유발하고, 결국 보수 지지층이 이탈하게 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권의 현 상황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당시보다 더 심각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여권 내 유력 대선 주자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비상대책위원장을 둘러싼 혼선과 책임 있는 중진들의 비대위원장 임명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며, 여권 내부의 쇄신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때보다 심각해...숫자로 본 보수의 '괴멸'

2024년 12월 21일 페이스북 및 엑스 공유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12·3 계엄 사태 이후 여권 차기 대선 주자들의 지지율이 크게 하락한 상황이 전해졌습니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여권 주자들의 지지율을 모두 합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37%)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계열(이재명, 조국, 우원식)**은 **41%**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이재명 대표가 **37%**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여권의 6명(한동훈, 홍준표, 오세훈, 김문수, 유승민, 안철수)**을 합친 지지율은 **17%**에 그쳤습니다. 특히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5%**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상황에 대해 정치 분석가들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보다 더 심각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당시 탄핵안 가결 후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31%**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20%**를 기록하며 선전한 바 있습니다.

한국갤럽의 이번 조사는 전화 면접 조사(CATI)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 오차는 ±3.1% 포인트로, 응답률은 **15.5%**입니다.
 
 
 
 
 
 
 
 
 

복수는 없다

이재명의 ‘어부지리(漁父之利) 정치’ 가면 벗긴 FT 보도...‘복수 사이클’이 실현될 확률은?

2024년 12월 21일 **FT(파이낸셜타임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적 행태를 **"어부지리 정치"**와 **"복수 사이클"**로 분석하며, 그의 향후 정치 전망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FT는 이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실책을 기회로 삼아 급격히 지지율을 상승시키고 있으며, 그가 추구하는 '복수 사이클'이 향후 한국 정치에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FT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에게 패배한 뒤부터 복수를 다짐하며, 윤 대통령의 탄핵 이후 예정된 조기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도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복수 사이클"**은 두 가지 주요 단계로 나눠지며, 첫 번째는 대선에서의 패배 후 복수를 다짐한 단계, 두 번째는 윤 대통령의 탄핵 이후 대선에서 승리한 후 정치적 복수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단계입니다.

FT는 이 대표가 "복수 사이클"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가능성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면서도, 그의 정치적 선전이 여전히 많은 지지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가 과거 논란 속에서도 **'좌익 선동가'**로서의 이미지가 그의 지지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FT는 이 대표가 집권할 경우 한국 정치에서의 "정치적 안정" 대신 **"복수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정치적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의 지지율이 최근 상승하면서 차기 대선에서 독주 체제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한국갤럽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37%**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으며,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각각 **5%**에 그쳐 경쟁자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FT의 분석에 따르면, 이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될 경우 2024년 대선에서 그의 승리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보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정치적 복수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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