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 와도 김정은 집무실 촬영…정찰주기 2시간→30분까지 줄인다, 초소형 군집위성 11기와 함께 운용하면 정찰 주기 '2시간→30분' 北, 러에 1만1000여명 파병 대가로 정찰위성·우주로켓 기술 등 이전받을 듯

2024년 12월 21일, 한국 군은 정찰위성 3호기의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을 실시간으로 정찰할 수 있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 정찰위성은 눈이나 비와 같은 악천후에서도 평양 김정은 총비서의 집무실과 군사시설을 촬영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찰 주기는 2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며, 이는 한국이 개발 중인 초소형 군집위성 11기와 함께 운영될 경우 가능해집니다.

정찰위성 3호기는 **SAR(합성개구레이더)**와 **EO·IR(전자광학·적외선센서)**를 장착한 위성으로, 기상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 위성은 한국 군의 독자적인 감시정찰 능력을 크게 강화하며, 북한의 도발 징후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북한은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1만1000명의 병력을 러시아에 파병한 대가로 정찰위성과 우주로켓 기술을 이전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의 정찰위성 만리경 1호와 2호는 기술적 한계를 보였으며, 러시아의 기술 지원을 통해 향후 정찰 능력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1.3조' 정찰위성 5기 운용하면…눈비 쏟아져도 김정은 집무실 '찰칵'

초소형 군집위성 11기와 함께 운용하면, 정찰 주기는 '2시간→30분' 北, 러시아에 1만1000여명 파병하고…정찰위성·우주로켓 기술 등 이전받을 듯

2024년 12월 21일, 한국의 군사정찰위성 3호기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었습니다. 이 위성은 눈이나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집무실을 촬영할 수 있는 정찰 자산으로 평가됩니다. 정찰위성 5기와 초소형 군집위성 11기를 함께 운용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 등을 30분 간격으로 정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위성은 425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으며, **합성개구레이더(SAR)**와 **전자광학·적외선센서(EO·IR)**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1호기와 2호기는 EO·IR을 탑재했으나, 3호기는 SAR을 탑재해 주야간 및 악조건에서도 지구 정찰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SAR은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지상의 물체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특히 악천후에서도 효과적인 정찰이 가능합니다.

한국은 정찰위성 1호기와 2호기로 이미 북한의 주요 시설을 촬영했으며, 향후 5기의 위성 운용과 함께 초소형 군집위성을 활용해 정찰 주기를 30분으로 단축할 계획입니다. 이는 북한의 도발 징후를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면, 북한은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발사했으나, 기술적 한계가 있으며, 최근에는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우주 기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1만1000여 명을 러시아에 파병하고, 대가로 정찰위성 및 우주로켓 기술 등을 이전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론 머스크 로켓' 탄 군사정찰위성 3호기, "목표궤도 정상진입"

국방부 "지상국과 교신 통해 정상작동 여부 확인" 북한 핵·미사일 도발징후 정찰 목적…"내년까지 총 5기 군집 운용"

 

2024년 12월 21일, 군사정찰위성 3호기가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을 통해 성공적으로 발사되었으며, 목표 궤도에 정상적으로 진입했습니다. 이 위성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징후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지구로부터 약 500~550km 떨어진 고도에서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번 발사는 425 사업의 일환으로, 총 1조3000억원이 투입된 국방 R&D 프로젝트입니다. 3호기는 **합성개구레이더(SAR)**를 장착해 주야간과 악천후에서도 정밀 촬영이 가능하며, 이전의 **1호기(전자광학·적외선센서)**와 **2호기(SAR)**와 함께 군집 운용됩니다. 이를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 등 중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포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될 것입니다.

군사정찰위성 3호기는 앞으로 정찰위성 5기를 띄우는 계획에 따라, 내년까지 군집 운용을 통해 정찰 주기를 2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할 목표입니다. 이는 북한의 도발 징후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만들 것입니다.

한편, 북한은 지난해 만리경 1호를 발사했으나 기술적 한계가 있었으며, 만리경 2호 발사는 폭발로 실패했습니다. 이에 비해 한국은 SAR 위성을 포함한 정찰 자산을 차세대 기술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군 "북한, 트럼프 취임 전 '극초음속 IRBM' 등 기습 발사할 수도"

 "연말 北 노동당 전원회의 전후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등 기습 발사 가능성"

2024년 12월 23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에 극초음속 IRBM(중거리탄도미사일) 등을 기습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북한의 노동당 전원회의와 관련하여, 연말 혹은 연초에 극초음속 미사일을 포함한 도발적인 발사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입니다.

백브리핑에서 군 당국은 북한이 미사일 기술 개발을 지속하며, 특히 극초음속 활공비행 전투부를 장착한 화성포-16 미사일의 시험발사 장면을 공개한 것을 언급하며, 기습적인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비와 함께, 향후 미국과의 외교적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