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엔터·이차전지...창업 부호 10년새 2배, 주식 부호 1위는 이재용, 리더스인덱스, 국내 주식부호 현황 분석…창업부호 5명→12명, 삼

 
 
 
 
 
 
2024년 12월 31일 발표된 리더스인덱스의 분석에 따르면, 창업부호가 지난 10년 동안 크게 증가하며 주식 부호 상위 50명 중 창업부호가 5명에서 12명으로 14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업부호들은 주로 게임, 엔터테인먼트, 이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식 부호 1위는 여전히 삼성가가 차지하고 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이건희 선대회장이 보유한 삼성 주식 가치(12조912억원)는 현재 이재용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인 12조1671억원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재용 회장의 주식 가치는 지난 1년 동안 15.4% 감소하며 2조284억원이 줄었습니다.

창업부호로는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방시혁 하이브 의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이 새롭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게임, 엔터, 바이오, 이차전지 등 성장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이 2위를 차지하며 주식 가치는 9조9213억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