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트럼프 "2025는 위대한 해"…비판해온 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도 참석

산에서놀자 2025. 1. 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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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25년을 **"위대한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새해 전야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1월 9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 장례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례식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전현직 대통령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주요 내용:

  1. 트럼프와 카터 전 대통령:
    • 트럼프는 카터 전 대통령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바 있었지만, 카터의 사망 이후에는 그를 높이 평가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트럼프는 "그는 미국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했고, 그 점에 대해 최고의 존경을 표한다"고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습니다.
  2. 트럼프의 새해 메시지:
    • 트럼프는 2025년이 **"위대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새해 전야 행사에서 대통령으로서 훌륭한 일을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3. 전 세계 이슈에 대한 발언:
    •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가자지구 전쟁과 같은 전 세계적인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으며, 인질 문제와 관련해선 "인질들이 곧 돌아오는 것이 좋다"고만 언급했습니다.

결론:

트럼프의 발언은 2025년 미국과 세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하면서, 카터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정치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존중을 표명한 모습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새해를 맞아 미국을 이끌어 나갈 자신감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정치적 방향성을 간접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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