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사건 10일 선고…판사 "징역형 배제"

산에서놀자 2025. 1.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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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사건 10일 선고… 판사 "징역형 배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사건에 대한 형량 선고가 오는 10일에 이루어집니다. 뉴욕 맨해튼형사법원후안 머천 판사는 트럼프 측의 유죄 평결 파기 및 기각 요청을 거부하고, 선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트럼프가 대통령 당선인 신분인 점을 고려하여 징역형은 배제하겠다고 했습니다.


사건 개요 및 선고 예정일

  • 트럼프2016년 대선 직전, 성인 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13만 달러(약 1억7000만원)**를 지급하고 이를 법률 서비스 비용으로 장부에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지난해 5월 배심원단은 이와 관련된 중범죄 혐의 34건에 대해 모두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 머천 판사는 트럼프 측의 기각 요청을 수용하지 않았으며, 형량 선고10일에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취임식 전 법정 출석 가능성

  • 트럼프대통령 취임식10일 후 앞두고 있으며, 법정 출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미국 역사상 전례 없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 이전에는 전직 대통령이 범죄로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트럼프 측 반응

  • 트럼프 측 공보 책임자스티븐 청은 이번 사건을 **"맨해튼 지검 검사장의 마녀사냥"**이라고 비판하며, 사건이 완전히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또한 그는 대법원의 면책 결정기타 법리에 반하는 판사의 결정을 비판하며, 트럼프 당선인은 계속해서 법적 싸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트럼프의 정치적 운명법적 대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카터 애도 조기' 게양에 불만… "취임식 때 보고 싶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사망으로 인해 차기 대통령 취임식에서 성조기가 조기로 게양될 예정인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트럼프의 불만

  •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며,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사망으로 차기 대통령 취임식 때 국기가 사상 처음으로 조기로 게양될 수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 그는 "아무도 이를 보고 싶어 하지 않으며, 어떤 미국인도 이를 기뻐할 수 없다"며 조기 게양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 또한, 민주당이 취임식에서 조기 게양에 들떠 있다고 주장하며, "그들은 우리나라를 사랑하지 않고 오직 자신들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트럼프는 현재 바이든 정부에 대해서도 "그들이 지난 4년 동안 한 짓은 엉망진창"이라고 언급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기 게양 명령과 백악관 반응

  • 조 바이든 대통령9일카터 전 대통령 애도일로 지정하며, 이에 따라 백악관미 전역 공공건물에서는 30일 동안 조기를 게양하도록 지시했습니다.
  •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조기 게양 명령을 재고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없다"며 이를 부정했습니다.

트럼프의 발언은 조기 게양에 대한 개인적인 반감을 나타내며, 민주당바이든 정부에 대한 비판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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