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매년 거제에 500만 원 기부하는 까닭은, 한국전쟁 말기 거제면 명진리서 출생,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기탁

산에서놀자 2025. 1. 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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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고향 거제에 500만 원 기부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고향인 경남 거제에 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창구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 기부는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일환으로,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와 2023년에도 같은 금액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953년 1월 거제면 명진리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전쟁 중 피난 생활을 하던 부모님과 함께 거제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는 거제에 대한 애정이 깊으며, 대통령 재임 중에도 거제 지역 현안에 대해 신경을 썼습니다. 또한, 문 전 대통령의 생가가 거제시에 남아 있어 이를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계획이 있었으나, 청와대의 우려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에 시행된 제도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1인당 연간 기부 상한액은 50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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