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럼프, '가상화폐 전략자산 비축' 제안 검토할 실무진 설립 지시, 백악관 "트럼프, '미국을 가상화폐 수도로' 약속 이행 중"

산에서놀자 2025. 1. 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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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을 가상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미국이 전략자산으로 가상화폐를 비축하는 방안을 평가할 실무진을 설립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산하에 디지털 자산 시장을 담당할 실무진을 구성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이 실무진은 가상화폐를 전략자산으로 비축하는 제안을 평가하고, 스테이블 코인 등의 디지털 자산 관리와 규제 초안을 개발하는 업무를 맡게 됩니다.
실무진은 백악관 암호화폐 책임자와 재무부 장관, SEC 위원장 등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암호화폐 책임자로 데이비드 색스 전 페이팔 COO를 지명한 상태이며, 재무장관 후보로 지명된 스콧 베센트와 차기 SEC 위원장으로 지명된 폴 앳킨스도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디지털 금융의 선도국으로 만들기 위해 이전 정부의 규제를 철회하고, 각 부서와 기관이 필요한 규제 수정 사항을 제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핵심 포인트:

  1. 디지털 자산 실무진 설립: 트럼프 대통령은 실무진을 설립하여 가상화폐를 전략자산으로 비축하는 안을 평가하도록 지시.
  2. 디지털 자산 규제 초안 개발: 스테이블 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위한 규제 초안 개발이 진행될 예정.
  3. 트럼프의 약속 이행: "미국을 가상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디지털 금융 분야의 혁신 촉진을 강조.
  4. 정부 내 주요 인사들: 암호화폐 책임자와 재무장관, SEC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실무진을 이끌며 적극적인 디지털 자산 전략을 개발할 계획.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제안은 미국의 디지털 금융 시스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상화폐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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