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백신은 자폐증 유발" 날 선 트럼프…보건원 예산 '칼질' 나서나, 국립보건원에 '동작 그만' 명령, "예산 28% 삭감" 공약… 바이러스 연구

산에서놀자 2025. 1. 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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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재집권 후 과학 및 의학 분야의 기초 연구 예산을 대폭 삭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국립보건원(NIH) 예산을 28%까지 줄일 것이라고 공약하면서, NIH가 지원하는 기초연구 및 바이러스 연구 지원을 중단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는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고 주장한 과거의 발언으로도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의 기능 향상 연구에 대한 국가의 자금 지원을 중단하려는 행정명령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NIH의 주요 연구는 제약 및 바이오 분야에서 중요한 기초연구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FDA가 승인한 신약들의 많은 부분이 NIH의 연구 지원을 받은 결과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과학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일부 연구자들은 연구 거점을 미국 밖으로 옮길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변화는 기후변화, 공중보건 등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미국의 연구자들이 직면한 위기로 평가되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반과학적'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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