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권교체 50% vs 정권유지 40%…설 앞두고 여야 지지층 결집, [갤럽], 민주 40% 국힘 38% 초접전

산에서놀자 2025. 1. 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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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선호하는 비율이 50%, 정권 유지를 선호하는 비율은 40%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된 여야 지지층의 결집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로 4%포인트 상승하며 국민의힘(38%)을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1%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여권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1%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선 59%가 찬성하고 36%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편해" "영업 방해돼"... 설 인사 나선 국힘 의원들 마주친 차가운 민심

최근 여당 지지율 상승세에도
비호감도 여전해 시민들 냉대

국민의힘 의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역에서 귀성길 인사를 했지만, 현장에서 시민들의 차가운 반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일부 시민들은 "불편하다", "영업방해다"라며 항의했고, 의원들은 급히 자리를 피해야 했습니다. 여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민심은 냉담한 상황이었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8%로 민주당과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비호감도는 여전히 높은 상태로, "국민의힘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4%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새해 인사에서 자세를 낮추고, 경제와 민생 문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설 명절 인사에서의 민심을 반영한 이러한 상황은 여당의 위기 대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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