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상목 리더십 시험대 오른 세 가지···내란특검법·추경·여야정협의회, 내란특검법 31일 ‘거부권’ 행사 여부 고심, 경제사령탑인데 추경 논의

산에서놀자 2025. 1. 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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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설 연휴 직후 중요한 리더십 시험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가 해결해야 할 세 가지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내란특검법 재의 여부: 특검법을 두고 여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당과 대통령실은 특검 무용론을 주장하며 법안 재의를 요구하고 있으며, 야당은 신속한 특검법 공포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31일 국무회의에서 이 문제를 결단해야 합니다.
  2.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경제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인해 추경을 통한 경기 부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추경 편성 시기와 규모, 내용 등을 둘러싸고 여야 간 의견 차이가 크며, 최 부총리는 이를 주도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야당은 지역화폐 및 민생 회복 지원금 등을 포함한 추경을 요구하고 있어, 정부와의 협상에서 중재가 필요합니다.
  3. 여야정 협치: 여야 간 협의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정치 갈등이 경제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여야 정당 간 협치를 이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제사회에서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과제는 최 부총리의 리더십에 큰 시험대가 될 것이며, 그의 선택에 따라 향후 정치적 및 경제적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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