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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의 디폴트옵션 도입과 현물이전 허용이 증권사 중심의 '머니무브'를 촉진하고 있다는 내용이군요.
🔹 핵심 내용 요약
-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확대
- 2024년 말 기준 총 427조 원(전년 대비 13% 증가)
- 증권사(103조 원, 19.8% 증가) → 가장 빠른 성장
- 은행(225조 원, 14% 증가), 보험(97조 원, 4.5% 증가)
- 주요 원인: 디폴트옵션·현물이전 허용
- 디폴트옵션: 가입자가 별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아도 미리 설정한 투자상품으로 자동 운용
- 현물이전 허용: 기존 퇴직연금 상품(포트폴리오)을 해지하지 않고 다른 금융사로 이동 가능
- 증권사의 수익률 우위
- 2024년 평균 퇴직연금 수익률 5.26%
- 증권사: 7.11% > 은행(4.87%) > 생명보험(4.37%) > 손해보험(4.63%)
- 투자형 상품 선호 증가 → 원리금 보장형에서 실적배당형으로 이동
- 퇴직연금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
- 미래에셋증권(29조 원) → 1년간 5.4조 원 증가
- 삼성증권(15.4조 원), 한국투자증권(15.8조 원)
💡 시사점 및 전망
- 퇴직연금의 증권사 집중화
- 은행·보험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증권사 중심으로 머니무브가 계속될 가능성
- 금융권 내 퇴직연금 시장의 경쟁이 심화될 듯
- 연금 소득 확대 필요성 증가
- 저출산·고령화로 연금의 중요성 확대
-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추가적인 정책 지원 가능
- 리스크 요소: 변동성 증가 가능성
- 투자형 상품 선호 증가로 시장이 불안할 경우 손실 위험도 커질 가능성
- 퇴직연금의 안정성과 수익성 간 균형이 중요한 과제가 될 듯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을 위한 정책이 증권사 중심의 퇴직연금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데,
이런 변화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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