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대왕고래 이어 '마귀상어'…"최대 51억 배럴 매장 추정"

동해 울릉분지 추가 석유·가스 매장 추정 주요 내용 요약

1. 추가 매장량 추정
   • 최대 51억 7,000만 배럴의 가스·석유 매장 가능성 확인.
   • 기존 **대왕고래 유망구조(최대 140억 배럴)**에 더해, 총 190억 배럴 이상의 매장량 예상.
2. 주요 발견 지역
   • 울릉분지 일대에서 14개 유망구조 추가 발견.
   • 이 중 가장 주목받는 구조는 '마귀상어(Goblin Shark)', 최대 12억 9,000만 배럴 추정.
   • 나머지 13개 구조는 최소 6억 8,000만 배럴에서 최대 38억 8,000만 배럴 매장 가능성.
3. 검증 절차 진행 중
   • 액트지오(Act-Geo): 미국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물리 탐사 분석 수행.
   • 검증 일정: 2025년 3월까지 국내 전문가 및 학회를 통해 검증 절차 완료 예정.
   • 검증 통과 시: 동해 심해 자원의 잠재력이 대폭 확대됨.
4. 경제적·정치적 시사점
   • 에너지 자립도 향상 가능성: 대규모 자원 확보 시 수입 의존도 감소.
   • 국제적 전략 자산화: 동북아 에너지 허브로서 한국의 전략적 위상 강화.
   • 환경·안보 이슈: 심해 시추로 인한 환경 영향, 해양 영토 분쟁 가능성 등.
5. 향후 과제
   • 기술적 검증: 시추의 경제성, 기술적 난이도 분석.
   • 환경 평가: 심해 생태계 보호 및 환경 규제 대응.
   • 정책 대응: 에너지 전략, 외교적 협상 및 자원 외교 강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