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단톡방서 “마은혁 빌미 안돼…尹 변론재개 주장 말자”

산에서놀자 2025. 3. 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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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변론 재개"**를 주장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입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속한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나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변론 재개 주장에 대한 반대

  • 장동혁 의원은 **"마은혁 임명 카드"**와 관련해 변론 재개를 주장하지 말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변론 재개가 진행되면 마은혁 임명과 관련된 압박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였습니다.
  • 다수 의원들은 장 의원의 주장에 동의하며, 시간 끌기를 피하고 신속하게 선고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2. 여권의 우려: 마은혁 임명 압박

  • 더불어민주당마은혁 후보자 임명을 압박하고 있으며, 9인 체제를 완성하여 윤 대통령의 탄핵 인용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 민주당의 **“마은혁 임명은 탄핵 인용에 유리하다”**는 입장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여권에서는 탄핵심판이 길어질수록 마은혁 임명에 대한 압박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3. 여론전 및 장외 집회

  • 친윤계에서는 장외집회를 통해 여론전을 펼쳐 헌재에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의원은 천막 농성 등을 제안했으며, 헌재의 정치적 판단을 막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4. 당 지도부의 입장

  • 그러나 당 지도부에서는 장외 집회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개별 의원들이 참여하는 것은 허용하되, 지도부 차원에서 주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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