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무디스, SK이노베이션 신용등급 ‘투자부적격’ 하향…부채 부담 우려
핵심 내용 요약
- 신용등급 하향:
- 기존 Baa3(투자적격) → **Ba1(투자부적격)**으로 한 단계 하향.
- SK이노베이션 및 SK지오센트릭의 기업신용등급(CFR)도 Ba1로 조정.
- SK배터리아메리카(SKBA)의 2026년 만기 무담보 선순위 채권도 Ba1로 하향.
- 3곳 모두 ‘부정적’ 전망 유지.
- 하향 조정 이유:
- 배터리 부문의 지속적 부진과 향후 1~2년간 높은 부채 부담 전망.
- SK이노베이션과 SK지오센트릭의 신용 연계성 고려.
- SK이노베이션 입장:
- SK온 증설 및 투자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 하락으로 평가.
- 올해 CAPEX(시설 투자) 축소 및 SK온 수익성 개선으로 재무구조 개선 기대.
- 계획된 외화사채 조달이 없어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하나,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할 것.
분석 및 전망
- 신용등급 하락의 의미
- 투자부적격(Ba1) 등급으로 하락하면 외화 조달 비용 상승 및 투자 유치 어려움이 발생.
- 금융기관 및 기관투자가들의 투자 제한 가능성이 높아짐.
- 배터리 부문의 지속적 부진 문제
- SK온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대비 경쟁력이 약화되었다는 평가.
- GM·포드 등 주요 고객사와의 수익성 개선이 관건.
-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
- SK이노베이션이 시설투자(CAPEX) 축소 및 SK온의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재무 안정화 노력이 진행될 전망.
- 다만, 배터리 산업 경쟁 심화와 금리 상황이 변수가 될 수 있음.
결론
이번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SK이노베이션의 부채 부담과 배터리 사업 부진이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향후 1~2년간 재무구조 개선이 중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SK온의 수익성 개선 여부가 핵심이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 경쟁이 치열한 만큼 기술·수익성 개선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728x90
반응형
LIST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심각한 달걀 대란…멕시코 밀수 급증·덴마크에 수출 요청 (22) | 2025.03.16 |
---|---|
무디스, 그리스 신용등급 ‘투자적격’으로 상향…국가부도 위기 극복 신호탄 (23) | 2025.03.16 |
민법, 주택관리사보 (9) | 2025.03.15 |
한국은행, 2월 금융상황 중립 수준 평가 (33) | 2025.03.13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 60만→83만-KB증권 (16) | 2025.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