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국,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반대 시위 참여 대학생 비자 취소

산에서놀자 2025. 3. 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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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반대 시위 참여 대학생 비자 취소

📅 2025년 3월 28일

📰 사건의 개요

  • 미국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반대 시위에 참여한 외국인 대학생들이 비자 취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혀졌습니다. 300명 이상이 해당되며,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마코 루비오 장관의 발언

  • 루비오 장관은 **"미치광이들(lunatics)"**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을 비판하고, "대학을 파괴하고, 학생들을 괴롭히고, 건물을 점거하는" 등의 행위가 있을 경우, 이미 발급된 비자를 박탈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루비오 장관은 **"그들은 시위자가 아니다"**라며 시위 이상의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며, **"우리는 그들을 나라에서 제거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 정부의 배경 및 목적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가자 전쟁 시위에 참여한 외국인 대학생들에 대해 비자 및 영주권을 취소하거나 추방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조치는 반(反)유대주의 확산을 막으려는 미국 정부의 정책 목표에 부합한다고 설명되었으나,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 논란과 비판

  • 미 대학가시민사회 진영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에 위배된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시위는 표현의 자유"**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비자 취소와 추방이 지나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표현의 자유국가 안보 간의 갈등을 불러일으키며, 미국 내 사회적 논쟁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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