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럼프 해방의 날 D-2…“美, 값싼 일상용품 보기 힘들어질 것", 일상품 가격 이미 ‘들썩’…中 대미수출 막히면 가속화, 캐나다·멕시코·中

산에서놀자 2025. 3. 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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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 '해방의 날'에 상호관세를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그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의 관세 부과가 일상용품 가격 상승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보도하며, “저렴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주요 내용:

  1. 가격 상승: 트럼프의 상호관세 부과로 일상용품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특히, 2023년부터 상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2025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 기업들 가격 인상: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의존하는 기업들은 평균 5.1%의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관세 부과 시 차량 가격이 평균 4711달러 상승할 수 있다는 추정도 나왔습니다.
  3. 인플레이션 우려: 관세 부과가 일시적인 가격 인상으로 끝나지 않고, 무역 장벽이 강화되면 국내 기업들이 가격을 올릴 여지가 커져 장기적인 비용 압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은 금리를 더 높게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4. 경제적 영향: 관세 부과로 인해 식료품을 포함한 일상용품 및 주택, 자동차 등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러한 가격 상승은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가격 상승은 트럼프의 경제정책에 대한 논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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