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의원, "이재명만 찾는 국민의힘, 필패할 것"

김태년 의원, "이재명만 찾는 국민의힘, 필패할 것"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머니투데이의 정치 시사 콘텐츠 '터치다운 더300'에 출연해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과 함께 조기 대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예고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지나치게 견제하는 현재의 모습을 **'명모닝'**으로 비판하며, "이 정도로 과도한 비방은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게 만든다"고 경고했다.
김 의원은 자신이 여러 선거에서 선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힘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할 내용과 실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탄핵 정국과 관련해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민주당의 승리는 1%도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시대 정신을 강조하며, 경제 회복과 민생 보호가 중심이 될 조기 대선에서 내란 세력이 국정을 맡을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대해 국민의힘이 사과하고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호소했다면 국민들이 더 많은 지지를 보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내란 세력과 동조하고 있어 국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경제적 유능성을 강조하며, '경제는민주당' 등의 공부 모임을 통해 당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힘쓰고 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