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日주가, 35,000p 돌파(34년 만에) 1989년 버블 최고치 38,915 경신하느냐?

산에서놀자 2024. 1. 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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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주가, 35,000p 돌파(34년 만에)  1989년 버블 최고치 38,915 경신하느냐


지난해 7,369포인트 상승, 새해 1,585포인트 상승하며 34년만에 35,000 돌파 하였다

엔저에 따른 수출기업 실적호전 과 외국인 관광객유입에 따른 일부 내수기업 실적호전 그리고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가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촉진을 유발한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연내 40,000p 돌파를 전망하는 분위기가 있다





닛케이지수  최고치는 1989년 말 기록한 38,915다.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는 11일, 1990년 2월 하순 이후 약 34년 만에 처음으로 35,000을 돌파해 35,049로  마쳤다.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반도체  관련 주식이 주도하고 있다

올해 개편된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와 엔화 약세 등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NISA는 주식 거래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연간 투자 상한액이 인상되고 비과세 기간도 무기한으로 늘어났다.
현재 20∼30대는 대부분이 2013년 이후 주가가 오른 것을 접해 주식 투자에 긍정적인 편이라며 향후 사회보장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NISA를 활용해 자산을 축적하고 있다

엔화 약세는 기업 실적 개선과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행이 오는 22∼23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나, 노토반도 강진을 계기로 기존 금융완화 정책이 한동안 유지될 것이라는 견해가 강하다.

미국이 금융완화 정책을 펼 것이라는 기대에 달러 약세에 따른 엔화 강세가 되어야 하는데 일본은행이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 할 것으로 보여 엔저(엔화 가치 하락)가 지속되고 이는 투자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이끌고 있다

엔화 약세 혜택을 받은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워렌버핏도 일본의 무역상사에 대규모 투자하고 보유하고 있다
엔화약세에 대한수혜와 글로벌공급망에 기여하는 종목으로 편입한것으로 보이고 이는 일본 주식시장 강세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것으로 보인다

일본 주식이 미국 주식과 비교해 주가수익비율(PER) 등 지표면에서 저평가된 측면이 있고, 지난 10년간 일본 기업 수익이 확대됐다는 점 등을 근거로 연내에 닛케이지수가 40,000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이 퍼지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은기자 그래프 도표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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