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임대료와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4% 상승

산에서놀자 2024. 1. 1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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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 발표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임대료와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4% 상승. 예상치 3.2%.
전월비 0.3% 상승. 예상치 0.2% 상승.11월 월간 상승률 0.1%와 연율 3.1%보다 높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3.9% 상승. 상승 폭이 각 0.3%와 3.8% 예상치보다 컸다.


12월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임대료와 자동차 보험, 치과 방문 비용 등이 주요했다

임대료 상승이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해당 부문 물가지수는 한 달 동안 0.5% 상승했으며, 근원 CPI 상승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연 기준으론 6.2% 상승했다.

12월 식품 가격은 전달과 동일하게 0.2% 올랐다. 휘발유는 0.2% 상승했지만, 천연가스는 0.4% 하락했다.

자동차 보험료는 1.5%, 의료비는 0.6% 상승했다. 
초기 인플레이션 급등 주요 원인이었던 중고차 가격은 11월 1.6% 오른 데 이어 12월 0.5% 추가 상승했다.


물가가 쉽게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달 말로 예정된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 연준이 금리를 내릴 가능성은 매우 낮다. 증시 낙관론자들은 빠르면 3월에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이라 여겨왔지만 이번 12월 데이터는 이러한 조기 금리인하에 대한 가능성을 상당히 낮출 요인이다.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돌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를 당분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내에 금리인하 피봇이 이뤄지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는 전일 PCE 지표를 사용한 인플레이션이 2.5%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3개의 층으로 이뤄줬는데 
첫째 층인 원자재 가격은 대부분 정상회됐고 
둘째 층인 상품 인플레이션은 거의 제로(0)에 가깝게 떨어졌으며 가장 고질적인 
셋째 층인 노동집약적인 서비스 인플레이션도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둔화를 위해서는 노동시장이 좀더 완화돼야 하며 이 과정에서 실업률이 현재 3.7%에서 4%로 오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쉽게 하락하지 않고 있다

주거비,식품,자동차 보험. 치과의료비 등 물가가 하락 하지 않았다

금리인하 기대감도 뚝뚝 떨어지고 있다

연준 피봇 기대감이 하락하면서 주가 상승탄력이 떨어질 것이다

 

월말에 발표되는 개인 PCE지표가 관심이다

연준이 중요하게 참고하는지표로 인플레이션이 뚝 떨어져야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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