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바닥은 어디?

하락 이유

1.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 등 실적쇼크

1.미국 물가하락 둔화로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로 달러강세.미국채금리 상승(17일 영국 물가급등.미국 소매판매급증)

1.중국의 경기회복 지연으로 하락. 홍콩 H지수하락으로 상반기 ELS 만기 6조 중 상당부분 손실로 매물출회 가능할듯

1.이란(홍해).대만.북한 등 지정학적 리스크 급상승

1.지난 연말 주가 상승이 과도 한 후휴증으로 차익매물 출회

 

 

 

상승할려면

1.물가하락으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야 한다(3월 중국양회.미국 FOMC 금리 관련 의견)

1.기업실적 및 향후전망이 상향되는 시점

1.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및 해소되는 시점(예를 들면 이스라엘 총리의 사임. 미중 대화국면 진입.남북대화국면 진입 등)

1.낙폭이 심화되어 바닥권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될때9절대 저평가 국면)

 

 

 

투자전략

2640P 전후 고점에서  17일 2440P는 단기적으로 200P 하락한 시점으로 저가 매수가 들어 올수 있는 구간인데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추가 하락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를 감안하면 소량 분할매수는 가능할것으로 보이며

혹시 2400P를 하향 돌파 하면 작년 저점 2280P 를 감안해서 2300P대 에서는 적극 분할매수를 해볼만 할것 같다

 

작년 12월 중순 분할 매도를 해볼만 하다고 의견을 내었는데

이제는 분할매수를 고려해볼만 한 구간에 진입 하기 시작 한것 같다

관심업종은 반도체,바이오,자동차,로봇, 인공지능 관련주 등 이다

 

 

 

 

 

주요 증권사 센터장 의견들

김상훈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한국이 중화권 경제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중국 경기 우려가 커지면서 부진한 홍콩 증시와 함께 묶이는 것 같다며 또 북한발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 중 기계적으로 원화 자산 비중을 줄이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부장은 국내 증시의 경우 시총 상위종목 비중이 반도체와 2차전지(배터리)에 집중된 만큼 이들 업종의 성적에 따라 코스피 향방이 달려 있다며 이미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이미 4분기 잠정실적에서 쇼크를 기록했고 다른 기업 우려도 커진다고 언급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도 삼성전자의 어닝쇼크를 악재로 반영하지 않고 오히려 괜찮아라는 반응을 보이는 등 실적을 무시하던 상황이 낙폭 확대를 이끌었다며 지난 연말에 과도하게 오른 점도 있다고 판단했다. 올해 코스피 1900~2500 전망. 현 코스피 밸류 매력적인 수준 아니야

신중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센터장은 코스피 지수 2400 초반 내지는 2400선이 깨지면 가격적으로는 바닥권에 진입한다고 본다며 2400선 초반이면 PBR이 0.9배정도 될 것이라고 했다.
신중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대피처를 찾는게 쉽지 않지만 꼽자면 자동차 업종이라며  자동차 업종은 미리 가격이 하락해 밸류에이션이 낮으며 수출주로서의 가치가 있고 중국 익스포저(노출)도 미리 줄여놨다고 짚었다.

박소연 신영증권 투자전략 이사는 3월 금리 인하를 단행하지 않더라도 조만간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될 것 같다며 1월보다는 3월 FOMC가 중요해 보이고 3월 초에는 중국 양회도 있다고 했다(1분기 약세 지속, 3월이 증시 변곡점)
박소연 이사는 최근 한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미국의 3월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옅어지자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는 분석이다.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는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는 오는 31일 열리는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별 얘기가 없으면 2월까지도 좋지 않을 것이라며 1~2월 동안에는 정책 공백 때문에 상당히 불안한 시기를 보내겠지만 중국 양회와 FOMC가 있는 3월 전후에는 변곡점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이사는 코스피 저점을 2300대로 봤다. 코스피  지수가 2300 초중반까지 떨어지면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