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선자령
주소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산1-134
전화 : 033-336-4037
선자령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시 성산면 경계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157미터
대관령(832m)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보이고, 날씨가 좋으면 강릉시내와 동해까지 내려다 보인다.
특히 선자령은 겨울 산행에 어울리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 능선의 눈꽃이 아름답고 동쪽 능선으로 하산할 때는 눈이 많이 쌓여 있는데다 적당한 경사를 이뤄 마대자루를 깔고 엉덩이 썰매를 신나게 탈 수 있다
선자령 가능길에는 국사성황사가 있디
국사 성황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절이 아니라 대관령 국사 서낭을 모신 성황당과 산신을 모신 산신당이었다
강릉단오제가 여기서 시작하고 여기서 끝난다
새벽 5시에 출발해서 8시40분에 대관령 휴게소에 도착 했다
대관령 휴게소 주차장은 차로 가득 찼다
스패치,아이젠을 준비하고 출발 했다
등산로는 평탄했다
어마어마한 등산객들로 눈길이 잘 다듬어 졌다. 아이젠만 있으면 큰 어려움 없이 등산 할수 있다
나무위에 하얀눈은 아름다웠다
햇빛에 비치는 눈꽃은 반짝반짝 빛났다
풍력발전기의 날개도 아름다웠고
멀리 백두대간의 준령들이 하얀 옷을 입고 있어서 더욱 아름다웠다
썰매 타는 사람들도 많았다
모두 동심으로 돌아 간것 같다
썰매 쿠팡에서 저럼하게 구할수 있다
백두대간 선자령 표지석에는 인증을 위한 등산객으로 줄이 한참 길었다
인증샸을 하고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양떼목장 쪽으로 하산길을 잡았다
골짜기 길이라 눈이 더 많이 쌓여있었다
전나무 숲속은 더 아름다웠다
많은 등산객들이 인증샸에 여념이 없다
그렇게 정신없이 산행을 즐기는데 벌써 12키로 정도 걸어서 종점에 왔다
주말을 황금처럼 보냈다
행복지수를 최고로 올렸다
이제 3시간 동안으로 집으로 운전 한다
안전하게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