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골드만삭스 “코스피, 아직도 싸다”…글로벌 자금 유입 기대

산에서놀자 2026. 1. 26. 08:13
728x90
반응형
SMALL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하며 역사적인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한국 증시가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업 실적 대비 저평가(Korea Discount) 상태라고 분석하며 글로벌 자금의 추가 유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주요 금융 소식과 투자 전략을 3가지 핵심 테마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골드만삭스 "코스피 5000, 여전히 싸다"

지난해 코스피 200 지수가 약 95%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이 추가 상승을 점치는 근거는 명확합니다.

  • 실적 기반의 랠리: 2026년 코스피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전망치는 50% 이상입니다. 즉, 주가보다 기업이 벌어들이는 돈의 속도가 더 빠르다는 의미입니다.
  • 낮은 PBR 비중: 한국 상장사의 약 **70%**가 여전히 청산 가치에도 못 미치는 PBR 1배 미만입니다. 이는 미국(5% 미만), 일본(45%)과 비교할 때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
  • 정책 모멘텀: 이재명 정부의 '코스피 5000' 프로젝트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기업 가치 제고(Value-up) 정책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유인책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 자산운용사 CEO들의 원픽: "AI·반도체·우주항공"

국내 7대 자산운용사 수장들은 지수 상승기에 초과 수익을 낼 수 있는 핵심 ETF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투자 성격 추천 ETF 예시 투자 포인트
코어(중심) 자산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KODEX AI반도체 반도체 슈퍼사이클 및 AI 인프라 수요 독점
테마(초과수익) HANARO 글로벌피지컬AI액티브,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AI가 로봇·물리적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
미래 산업 1Q 미국우주항공테크, TIME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 민간 우주 시대 개막 및 글로벌 군비 경쟁 수혜

3. 부동산 시장의 대격변: 양도세 중과 부활

증시의 훈풍과 달리 부동산 시장은 양도세 중과 부활이라는 강력한 하방 압력에 직면했습니다.

  • 5월 10일 기점: 이재명 대통령이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선언함에 따라, 다주택자들은 5월 9일까지 잔금 처리를 마쳐야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세 부담 급증: 서울 30평대 아파트 기준, 현재 5억 원대인 양도세가 중과 적용 시 최대 10억 원 이상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날 수 있어 다주택자들의 '100일 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 매물 잠김 우려: 일시적 매물 출회 후에는 오히려 증여나 버티기로 인해 시장 매물이 마르는 '매물 잠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 오늘의 인사이트

현재 한국 경제는 **'역대급 증시 활황'**과 **'실물 경제 역성장(-0.3%)'**이라는 기묘한 불일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등 대형주 위주의 상승세가 뚜렷한 만큼,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낙폭 과대 중소형주보다는 실적이 검증된 주도주(AI, 로봇, 반도체) 중심의 ETF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