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은 CBS방송의 시사매거진 60분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 거의 대부분이 현재 5.25~5.5%인 금리를 연내 내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3회 인하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오는 12월까지 금리를 0.75%p 내리는 것을 예상해왔다.
파월은 다음 FOMC 회의가 끝나는 3월20일 이전에는 금리 관련 전망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연준 관리들이 급격하게 시각을 바꾸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취약해진다면 금리 인하를 더 앞당겨 아마도 빠르게 내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경제가 개선되고 물가상승(인플레이션) 더 지속되고 있는 것이 입증된다면 금리 인하는 늦게 그리고 느리게 하는 것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열린 올해 첫 FOMC 회의 후 조기 인하가 힘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미국의 1월 고용 시장도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올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무산시켰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 1월 미국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지표가 발표되기 하루전인 1일 사전 녹화됐다.
지난 2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1월 신규 고용 규모는 예상치인 18만5000명을 크게 상회한 35만5000명로 나타났다.
12월의 21만6000명에 비해서도 크게 증가했다.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은 미국 고용시장이 아직도 매우 견고하다며 우려하던 것은 없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파이낸션타임스(FT)는 다른 연준 관리들은 활발한 고용으로 임금과 서비스 비용이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인 2%로 끌어들이는 것을 어렵게 하고 있는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3.4%를 기록했다.
1월 CPI는 오는 13일 발표된다.
고금리가 유지 되면 경기는 위축된다
그러면 금리는 인하한다
하지만 속도가 문제
향후 발표 될 소비자물가지표, 소매판매지표 한번 지켜보자
주식시장은 금리인하 기대감이 적어도 주가가 상승했다
골디락스 기대감이 주식시장에 반영 되고 있다
물가는 하락하고 경기가 좋은 상황이다
그러면 경기가 둔화하기 시작하면 금리인하 기대감이 생길것이다.
그러나 주가가 미리 올랐기 때문에 막상 경기둔화 되어 금리인하를 하면 오히려 주가가 하락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파월의 말솜씨는 괜찮은것 같다
금리인하전까지 주가가 강승하면 막상 금리를 인하하면 주가가 하락 할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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