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로이터 “트럼프 지지율 36%…이란전, 유가 상승으로 재집권 뒤 최저”

산에서놀자 2026. 3. 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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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 이후 직면한 가장 큰 정치적 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이터와 입소스(Ipsos)의 최신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상황을 정리해 드립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 현황 (2026년 3월 기준)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36%**로 급락하며 제48대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불과 일주일 전(40%)보다 4%포인트나 하락한 수치입니다.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

  • 이란과의 전쟁: 2026년 2월 28일 시작된 이란 공습 및 군사 작전에 대해 미국인 61%가 반대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 유가 및 물가 급등: 전쟁 여파로 유가가 배럴당 $100를 상회하고 가솔린 가격이 치솟으면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었습니다.
  • 물가 대응 실패: 응답자의 **25%**만이 트럼프 정부의 물가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이는 핵심 지지층인 공화당 내부에서도 부정적인 여론(34%가 반대)이 확산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조사 지표 요약

구분 수치 비고
국정 지지율 36% 재집권 후 최저치 (최고 47%)
물가 대응 긍정 평가 25% 가장 취약한 분야
대이란 군사작전 찬성 35% 반대 61% 대비 현저히 낮음
경제 관리 정당 선호 공화당 38% vs 민주당 34% 지지율 하락에도 정당 선호도는 경합 중

참고: 이번 조사는 2026년 3월 20~23일 사이 미국 성인 1,27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오차범위는 ±3%p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당시 "불필요한 전쟁을 피하겠다"고 공언했으나, 현재는 이란전으로 인한 경제적 고통이 지지율을 갉아먹는 역설적인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러한 민심 이반이 공화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향후 정국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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