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日 닛케이지수, 장중 3만7000선 돌파…1990년 2월 이후 34년만

산에서놀자 2024. 2. 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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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닛케이225 지수가 거품(버블) 경제 붕괴 이후 34년 만에 최고치를 연이틀 경신했다.
엔화 약세로 매수 주문이 이어지고 일본 기업이 실적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닛케이지수는 9일 전날보다 0.09% 오른 3만6897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3만70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닛케이지수가 3만7000선을 넘어선 것은 거품(버블) 경제 시절이던 1990년 2월 이후 34년 만이다.
닛케이지수가 이처럼 오른 배경으로는 미국 주가 상승과 일본 기업의 호실적이 꼽힌다.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8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선을 돌파하고,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매수 주문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일본 기업의 지난해 4∼12월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도 2.06% 오른 3만6863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엔·달러 환율은 150엔에 근접했다. 
이날 엔화는 달러당 149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해 11월 중순 151.89엔까지 올랐으나, 이후 140엔대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아베노믹스의 결과물이다
죽은 아베가 죽은 일본경제를 살렸다
급격한 엔화약세로 일부 내수경기에 문제가 있지만
엔화약세로 외국인 관광객이 왕창 들어오면서 일부 상쇄하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
반면에 수출기업들은 사상최고의 실적을 내고 있다
일본 주식시장을 이끌고 있는 주도 종목들이다
워렌 버핏도 일본 무역상사에 대규모 투자를 했고 수익률도 100%정도 이다
특히 중국에서 이탈한 자금들이 일본과 인도에 집중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중국 이외의 공급망에 인도. 일본등이 중요한 관심국가 이다
그래서 일본 주가가 연일 최고치이다
 
우리나라도 국내에 반도체, 이차전지 공장을 많이 지으면 외국인 투자자금이 들어 올수 있을텐데
우리나라는 미국에 집중적으로 공장을 짓고 일본에 일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과 일본 경기가 상대적으로 좋게 나오고 있다
반면에 국내 내수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기업실적이 부진 하다
또 북한과 강대강 대결구도로 컨트리 리스크도 높아지고 있다
이는 코리아디스카운트로 반영되고 있는것이다
 
윤석열정부가 일부 저평가된 기업에 저평가 해소 대책을 곧 발표 할것으로 보여 매우 저평가 된 은행주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대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가 구축 된다면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의 한반도 평화 구상이 없는것이 문제이다
4월 총선에서는 이부분을 심판 해야 하는 선거가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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