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월 소매판매 0.8% 감소. 美 소비 죽어 간다

산에서놀자 2024. 2. 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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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매판매가 지난달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감소한 것은 겨울철 쇼핑 시즌이 끝나고, 미 전역에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소비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8% 줄어든 7003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으로  전망치(-0.3%)보다 더 가파른 속도로 소비가 둔화됐다.
통상 1월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소매판매가 줄어들지만, 올해는 감소폭이 더 컸다.


소매판매 13개 항목 중 9개 분야에서 감소세를 나타냈다. 
건축자재·정원관리에서 소비가 4.1% 줄었고, 자동차·차 부품에서도 1.7% 감소했다.


소매판매 지표는 미국 실물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버팀목으로 종합적인 경기 흐름을 판단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지난달 소매판매 감소는 지금까지 견조한 미 경제 성장을 뒷받침해 온 가계 지출이 악화할 위험이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소매판매 증가폭도 하향 조정됐다. 
증가율은 11월에는 전월 대비 0.3%에서 0%로, 12월은 0.6%에서 0.4%로 하향 조정됐다. 
이는 소비지출을 포함한 경제가 이전 지표에서 발표된 것만큼 강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로 여겨진다. 



시장은 1월 소매판매 지표를 주시하며 연방준비제도(Fed)의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하고자 하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소비는 빠르게 둔화하는 등 주요 지표가 엇갈리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의 불씨가 아직 꺼지지 않았다는 기대감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다만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은 한 달에 불과해 미 경제가 식어가고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미국 이코노미스트인 마이클 피어스는 올해 소비지출은 견고한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질 가처분 소득은 괜찮은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주택 가격 및 주식 시장 상승으로 부가 늘어난 만큼 가계 저축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해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2%로 이전 상무부 발표치(3.3%)보다 0.1%포인트 낮을 것으로 추산했다. 
올해 1분기 GDP 전망은 종전 2.9%에서 2.5%로 하향했다.





美 소매판매 부진에 1분기 GDP 추정치도 하향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추정하는 올해 1분기 성장률 전망치도 하향했다

애틀랜타 연은의 GDP 나우 모델로 추정한 미국의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계절 조정치) 전망치는 2.9%를 기록했다. 
이전 추정치 3.4%에서 0.5%포인트 내린 것이다

애틀랜타 연은에 따르면 재무부, 인구통계국, 연방준비제도(Fed) 등이 최근 공개한 1분기 실질 개인소비지출 증가율과 실질 국내총투자 증가율 전망치 역시 기존 3.2%, 3.3%에서 2.7%, 2.4%로 각각 하향됐다.
실질 GDP 성장률 기여도 전망치 역시 0.22%포인트에서 0.19%포인트로 낮아졌다.
다음 GDP 나우 업데이트 날짜는 16일이다.

 

 

미국경기는 좋다

골디락스로 가는지 관찰 해보자

서서히 식어가는 미국경제에 충격오는지 관찰 해보자

 

주가는 단기 상승에 따른 조정이 나올수 있는 위치까지 왓다

조금 조정 받고 다시 상승할지 지켜 보자

아마 지금처럼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 6월 금리 인하시 조정을 받고

미리 조정받아 많이 하락하면 오히려 6월 금리 인하시 상승할수도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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