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두 번째 임기를 앞두고 동맹국들을 대상으로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파나마 운하와 그린란드를 장악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동시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에게 방위비 분담금을 GDP 대비 5%까지 늘릴 것을 요구했습니다.주요 내용1. 파나마 운하와 그린란드 관련 발언트럼프는 파나마 운하와 관련해 중국의 개입 가능성을 지적하며, 미국이 다시 통제권을 가져올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그는 파나마 운하 장악을 위해 군사력 사용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을 암시했습니다.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대해 "미국의 안보에 중요하다"며 구매 의사를 재차 강조했습니다.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그린란드 수도 누크를 방문하며 '관광' 목적으로 왔다고 주장했으나, 이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