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 근처 별장을 하루 2000달러(약 300만원)에 임차해 생활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이 별장은 트럼프 당선인이 소유한 마러라고 리조트의 본관에서 불과 수백 피트 떨어져 있습니다. 머스크는 자녀들과 보모들과 함께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뉴럴링크 임원인 시본 질리스와도 함께 지내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머스크는 트럼프의 대통령직 인수 작업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으며, 트럼프,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해외 정상들과의 통화에 동석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머스크의 직원들도 마러라고에서 차기 행정부의 인선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머스크는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