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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2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영풍 지분 전량 매도. 동업 관계 사실상 끝. 최윤범 35.4% vs MBK 38.47%… 주총 '표 대결' 간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시계 제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그 일가가 영풍 지분을 전량 매도함으로써, 오랜 기간 이어져 온 고려아연과 영풍 간의 동업 관계가 사실상 마무리되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윤범 회장은 보유 중이던 영풍 주식 1,723주를 주당 약 36만 원에 매각했으며, 최 회장의 작은아버지 최창영 명예회장도 약 1만 4,637주를 주당 약 38만 원에 처분했습니다.이번 매각은 고려아연과 영풍 간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이루어졌으며, 지난달부터 최 회장 일가가 보유한 영풍 지분 약 11만 주를 주당 30만~40만 원에 점진적으로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윤범 35.4% vs MBK 38.47%… 주총 '표 대결' 간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시계 제로']崔, 공개매수 11.26% 확보...

정치 2024.10.26

고려아연, 장-최氏 75년 공동경영 종지부..MBK 최대주주로. 영풍 -MBK, 고려아연 최대주주..MBK 주도 의결권 공동행사

고려아연의 75년 간의 장씨와 최씨 가문의 공동경영이 종료되고, MBK파트너스가 새로운 최대주주로 등장했습니다. 12일 MBK파트너스는 영풍 및 장씨 일가와 주주 간 계약을 통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 자리잡았으며, 향후 영풍과 협력하여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영풍 및 장씨 일가 소유 지분 일부에 대한 콜옵션을 통해 최종적으로 고려아연 지분에서 영풍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초과하게 됩니다. 이로써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실질적인 지배주주로서 역할을 맡게 됩니다. 장형진 영풍 고문은 "지난 75년간 이어온 두 가문 간 공동경영의 시대가 마무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해 MBK파트너스에게 지배권을 넘기는 것이..

정치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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