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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2

이창용 "기준금리 인하, 만병통치약 아냐… 추가 인하에 신중" [금리 속도조절 시사한 한은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24년 10월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모든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며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금리 인하가 민간 소비 촉진에 즉각적인 큰 효과를 주지 않으며, 구조개혁이 병행되어야 내수 부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재는 금리 인하의 속도와 횟수는 금융안정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며, 가계부채 증가 문제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통화정책 전환(피벗)이 시작되었으나, 그 속도와 방식에 따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방안을 함께 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저임금 차등화, 농산물 수입,..

경제 2024.10.14

이창용 총재 상반기 내 금리인하 쉽지 않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상반기 내에는 기준금리 인하가 쉽지 않다는 의견을 재확인했다. 금융통화위원들 중 1인은 3개월 이내에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총재는 22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올해 상반기 내에 기준금리 인하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6개월 이내 금리 인하가 어렵지 않겠냐는 지난번의 견해에 변화가 있나라는 질문에 지난번과 크게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를 지나서 어떻게 될지는 데이터를 봐야 한다며 5월 경제전망을 할 때 숫자를 보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금통위 회의에서는 위원 중 1명이 3개월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제기했다. ..

경제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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