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2일 만에 석방되어 한남동 관저로 복귀한 가운데,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구치소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주요 발언 구치소 생활 소감 "구치소는 대통령이 가도 배울 게 많은 곳" "성경을 열심히 읽었다" "과거 구치소에 수감됐던 지인들을 떠올렸다" "교도관들도 어려운 여건에서 고생하는 걸 봤다"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당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대통령실이 흔들림 없이 국정의 중심을 잘 잡아주기 바란다" 비상계엄 관련 입장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에 따라 행사한 것" "고초를 겪고 있는 군 장성들과 일부 국무위원들이 조속히 석방되길 기도한다" 🔹 석방 이후의 일정과 분위기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