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첫 미 상원의원, 앤디 김 취임 선서앤디 김 민주당 의원이 한국계 첫 미국 연방 상원의원으로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119대 미 의회 개원일에 앤디 김 의원은 상원 의원으로서 공식적으로 취임 선서를 하였으며, 그의 부인, 두 아들, 아버지 김정한 씨가 참석하여 그의 선서를 지켜봤습니다.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선서 후 앤디 김 의원의 아버지를 소개받고, 부친이 소아마비와 가난을 극복한 후 MIT와 하버드대에서 유전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인물임을 전했습니다.앤디 김 의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취임식 영상을 공유하며, 아들들이 해리스 부통령에게 명함을 주고 "계속 연락하세요"라고 말하는 장면을 담았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아들들에게 명함을 받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