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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7

11월 취업자 12만3000명↑…'쉬었음' 청년 20% 증가

2024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2만3,000명 증가하여 총 2,882만1,000명에 달했으나,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속적으로 둔화되었습니다. 올해 초에는 20만~30만명 증가했으나, 5월 이후 10만명 안팎으로 머물고 있습니다.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과 30대, 50대의 취업자는 증가했으나, 20대와 40대는 각각 취업자 수가 감소했습니다. 특히 20대의 취업자 수는 17만명 줄어 25개월 연속 감소하며, 40대는 29개월째 감소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20대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6만5,000명 증가하며 20.2% 급증했습니다.산업별로는 건설업, 제조업, 도소매업에서 일자리 감소가 계속되었으며, 건설업에서만 9만6,000명이 감소했습니다.전체적으로 고..

경제 2024.12.11

10월 산업생산 소비 투자 마이너스...건설업도 6개월째 감소. 건설업 16년4개월만에 감소기간 최장. 투자·건설기성도 줄고 경기지표 반등

2024년 10월 산업생산, 소비, 투자 감소 – 내수 침체 지속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한국의 산업생산, 소비, 투자 지표가 모두 감소하며 내수 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업은 6개월 연속 하락하며 16년 4개월 만에 가장 긴 감소 기간을 기록했습니다.주요 지표 분석 산업생산: 전 산업 생산지수는 113.0으로, 전달 대비 0.3% 감소. 광공업은 자동차 생산이 6.3% 감소했지만, 반도체 생산이 8.4% 증가하며 동일 수준을 유지. 건설업은 4.0% 감소하며 6개월 연속 하락. 이로 인해 2008년 이후 가장 긴 감소 기간을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0.3% 증가했으나, 도소매와 숙박·음식점은 각각 1.4%, 1.9% 감소. 소비: ..

경제 2024.11.29

내수부진에 고용한파 오나…1%대 성장 가시권 내년 "더 어렵다". 통계청, 10월 고용동향취업자수 증가 폭 10만명 아래로.

10월 한국의 고용 시장이 둔화되며 내수 부진이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은 8만 3천 명으로 4개월 만에 10만 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도소매업과 건설업 등 내수와 밀접한 업종에서 고용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도소매업 취업자는 14만 8천 명, 건설업 취업자는 9만 3천 명 감소했으며, 제조업 취업자도 4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내년에는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국금융연구원은 2024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2.0%로 하향 전망하며, 고용시장도 악화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의 대중국 수출에 타격이 예상되며, 이는 고용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

정치 2024.11.13

"마트에 장 보러 안 간다" 3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 '59조원' 돌파했다

2024년 3분기 동안 한국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59조원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거래액도 45조원으로 6.6% 증가했으며, 특히 음·식료품, 음식서비스, 생활용품 분야의 거래가 두드러졌습니다. 온라인 쇼핑이 전체 소매 판매의 26.2%를 차지하면서 오프라인 쇼핑의 비중을 계속해서 잠식하고 있습니다. 음·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의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부 이쿠폰 서비스 거래액은 티몬 사태 이후 43.5% 감소했습니다. 또한, 해외 직접 구매는 1조9106억원으로 18.8% 증가했지만, 면세점 판매와 같은 해외 직접 판매는 7.4% 감소했습니다. 온라인 소비가 늘면서 오프라인 일자리 감소도 진행 중으로, 온라인 소비 비중이 1%포인트 증가할 때 약..

정치 2024.11.01

지난해 취업자수 32.7만명 증가

통계청, 202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2841만6000명, 전년보다 32만7000명 증가 다만 코로나19 이후 취업자 수가 크게 증가했던 전년(81만6000명) 대비 증가 폭은 줄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전년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62.6%.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 OECD 기준인 15~65세 고용률도 전년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69.2%.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였다. 미국,일본등은 반도체법.IRA법. 리쇼어링관련법 등 자국에 제조업을 강화 하고 있다. 그래서 일자리 창출도 경기도 주가도 좋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공장을 짓고.일본, 인도네시아 등 타국에 공장을 짓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내에 공장을 많이 지으면 좋겠다 개성공단..

경제 2024.01.10

새해 첫날 전세계 인구 80억 돌파한다

미 통계청 보고서를 인용해 2023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인구가 총 7500만명 증가했으며, 새해 첫날 80억명을 넘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해의 인구 성장률은 1%에 조금 못 미치는 0.95%로 집계됐다. 미국 인구는 올해 170만명이 증가했고, 새해 첫날 기준 3억 358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에 비해 0.53% 증가한 수치다.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의 인구통계학자 윌리엄 프레이는 현재까지 미국에서 인구 성장 속도가 가장 느렸던 시기는 1930년대 대공황 당시다. 이 기간 10년간 인구 성장률은 7.3%를 기록했다. 프레이는 팬데믹 시기를 보내면서 앞으로 인구 성장률이 소폭 늘어날 수 있으나, 7.3%를 넘기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통계청의 자료(장래인구추계(2022~207..

경제 2023.12.30

10월 출생아수 역대 최소 18,904명

10월 출생아수 역대 최소… 7개월째 ‘2만명 천장’ 못깼다 10월 출생아 수 1만8904명 인구감소도 올해 중 최대치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0월 출생아 수는 1만8904명으로 10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체 통계를 기준으로도 뒤에서 6번째 수준이다. 9월(1만8707명)과 마찬가지로 출생아가 2만 명에 못 미친 것은 통계 작성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전월에 비해 소폭 숫자가 늘어나며 감소율은 전월(14.6%)보다 줄어든 8.4%를 기록했다. 3·4분기 합계 출산율 0.7명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도 높다. 10월 사망자 수는 3만793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3명(3.4%) 오히려 증가했다. 월간 사망자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을 빼면 2021년 3월부터 매월..

경제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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