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관세전쟁: 주요 국가 대응 요약 미국 (발단국) 조치: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 부과(에너지 제품은 10%), 중국에는 10% 추가 관세 부과. 근거: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 활용, 불법 외국인 문제 및 펜타닐 확산 방지 명분 제시. 추가 계획: 유럽연합(EU) 및 반도체, 철강, 알루미늄, 의약품 등에도 관세 확대 가능성 시사. 캐나다 (즉각적 맞보복) 조치: 1,550억 캐나다달러(약 155조 6,000억 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25% 관세 부과 결정. 이 중 300억 캐나다달러 상당 제품은 4일부터 즉시 적용, 나머지는 3주 내 단계적 부과 예정. 대상 품목: 술, 과일, 채소, 의류, 신발 등 일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