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주 작가의 그림책 모 이야기 프랑스어판이 2025년 프랑스 소시에르상에서 ‘작지만 흥미로운 책’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한국 작가로서 첫 번째로 이루어진 쾌거로, 함께 수상한 작품으로는 구돌과 해랑 작가의 **국경**이 논픽션 부문에서 선정되었습니다.주요 사항:소시에르상은 프랑스 아동도서 전문 서점연합과 프랑스 사서 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프랑스어로 출판된 도서나 번역 도서 중 가장 주목받는 아동 및 청소년 도서에 수여됩니다.**모 이야기**는 **어린 고양이 '모'**의 숲속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다정하고 용감한 주인공을 통해 자신만의 직관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용기를 강조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이 그림책은 2024년 이탈리아 볼로냐 도서전에서 신인 작가에게 주어지는 오페라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