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 및 대출 규제 완화2025년 1월 4일, 가계대출 증가액이 1조 원 아래로 꺾였습니다.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734조1350억 원으로, 전월 대비 7963억 원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로써 월간 증가액이 1조 원 이하로 감소했으며, 이는 금융당국과 은행들이 가계부채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대출 제한 조치를 강화한 결과로 분석됩니다.새해가 시작되면서, 가계대출 관리 기준이 초기화되었고, 이에 따라 은행들은 대출 제한 조치 중 일부를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모기지 보험 적용을 재개하는 등, 일부 주택담보대출의 제한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제한은 여전히 유지될 전망입니다.은행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