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2037년 40% 돌파…사라지는 4인 가구

한국에서 1인 가구의 증가가 가속화되면서 2037년에는 전체 가구 중 4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현재 1인 가구는 739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4.1%를 차지하고 있으며, 2052년에는 962만 가구로 늘어나 전체의 41.3%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의 결과로, 특히 독거노인의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전통적인 4인 가구의 비중은 감소하고 있으며, 2022년 27.3%였던 4인 가구 비중은 2052년 17%로 급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부부끼리만 사는 가구나 1인 가구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80세 이상의 노인 1인 가구 비중이 2052년에는 23.8%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균 가구원 수 역시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2037년에는 1.95명으로 2명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인 가구와 부부 가구가 증가하는 반면, '부부+자녀' 가구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가 계속될 것입니다.
 
 
 
 
 
 
 

3집 중 1집은 '1인 가구'...2037년 평균 가구원수 1.95명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전통적인 가족 가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통계청의 분석이 발표되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4.1%를 차지하며, 2052년에는 41.3%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특히 80세 이상의 1인 가구 비중은 2052년에 23.8%로 가장 많아질 전망이며, 이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변화입니다.

반면,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전통적인 가족 가구는 계속해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27.3%였던 '부부+자녀' 가구의 비중은 2052년 17.4%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4인 이상 대가족의 비중도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평균 가구원 수도 2022년 2.26명에서 2037년에는 1.95명으로 2명대가 깨지고, 2052년에는 1.81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