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AI, 투자한 만큼 수익 있나"…젠슨 황 "1달러 쓰면 5달러 번다"

산에서놀자 2024. 9. 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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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에 대한 투자 수익률을 강조하며, "1달러를 쓰면 5달러를 번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매우 높은 투자 수익률을 가져온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용 GPU인 호퍼 기반 인프라와 곧 출시될 블랙웰 기반 인프라가 비용을 절감하고, 투자 수익을 크게 증가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황 CEO는 AI의 수요가 매우 크고 모든 것이 매진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GPU 사용으로 컴퓨팅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CPU와 GPU를 함께 사용하면 비용이 증가하더라도 컴퓨팅 시간이 20배 단축되며, 이는 10배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고 덧붙였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황의 발언 이후 8.2% 급등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라클의 공동 설립자 래리 엘리슨이 AI 호황을 예측한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AI 인프라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바클레이즈는 2026년에 하이퍼 스케일러의 AI 투자 전망이 새로운 AI 모델 1만2000개를 지원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AI 서비스의 수가 예상보다 적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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