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울대 경쟁률이 1:1, 이게 실화입니다. 의대 수시 모집에 7만2천명 몰렸다…작년보다 1만5천명 늘어. 최종 경쟁률은 24대 1…모집 인원

산에서놀자 2024. 9. 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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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역사교육과의 경쟁률이 1:1을 기록한 사실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쟁률 현황

  • 역사교육과: 5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이 1:1에 그쳤습니다. 이는 사실상 미달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 사범대 전체: 59명 모집에 14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49:1로, 지난해의 4.12:1에 비해 크게 낮아졌습니다.

사범대 기피 요인

  1. 학령인구 감소: 초저출산 및 초고령화로 인해 학령인구가 급감하면서 교사 수요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2. 직업 전망: 사범대 졸업 후 교사로 임용되지 못하면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 외에는 직업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3. 보수 문제: 교육공무원의 보수가 낮아 경제적 보상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신규 교사의 월급 실수령액은 최저임금과 큰 차이가 나지 않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4. 연금 문제: 교직의 장점 중 하나였던 공무원연금이 대폭 삭감되었고, 연금 수령 시기도 늦춰져서 노후 보장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교육 정책에 대한 비판

  • AI 디지털교과서: 일부는 AI 디지털교과서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는 대신 신규 교사를 더 많이 채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원 정원이 부족하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사범대의 위기를 드러내고 있으며, 정부가 인문학과 기초과학, 사범계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대 수시 모집에 7만2천명 몰렸다…작년보다 1만5천명 늘어. 최종 경쟁률은 24대 1…모집 인원 증가로 작년보다 감소
가천대 104대1로 경쟁률 1위…전형은 성균관대 논술 413대 1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에 약 7만 2천 명이 지원해, 작년보다 1만 5천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의대 모집 인원이 늘어난 덕분에 지원자는 크게 증가했지만, 전체 경쟁률은 낮아졌습니다. 올해 의대 수시 모집 인원은 총 3,010명으로, 전년 대비 약 60.8%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 경쟁률은 24.04대 1로, 지난해의 30.55대 1보다 하락했습니다.

대학별 경쟁률을 보면, 가천대가 104.19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성균관대(90.1대 1), 중앙대(87.67대 1)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성균관대 의대 논술 전형은 412.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방대학은 지역 인재 전형에 지원자 수가 몰리면서 중복 합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합격선 변동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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