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찰, ‘청담동 술자리 의혹’ 김의겸 전 의원 오늘 기소

산에서놀자 2024. 9. 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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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문제와 관련하여 기소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요 내용:

  • 기소 대상: 김 전 의원은 2022년 10월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당시 법무부 장관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가 청담동에서 술을 마셨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발언은 면책특권이 적용되지만, 김 전 의원이 허위 보도를 공모했는지 여부가 조사 대상이었습니다.
  • 검찰의 판단: 검찰은 김 전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한 발언이 면책특권의 보호를 받을 수 있지만, 그 발언과 관련된 보도와 공모 여부를 수사해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더탐사: 김 전 의원의 발언을 보도한 더탐사 소속 강진구 씨도 재판에 넘겨질 예정입니다. 강진구 씨는 허위보도로 공익제보자를 강요한 혐의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 첼리스트의 해명: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첼리스트는 자신이 남자친구에게 거짓말을 했고, 그 내용이 보도되었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김 전 의원이 주장한 의혹의 진위와 관련된 문제를 포함하여, 보도 과정에서의 허위 정보 유포 여부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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