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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증권사의 유동성 지원 예산을 30조70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4조200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자본시장의 유동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한국증권금융은 자본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글로벌 및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번 유동성 지원 확대는 증권사들이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기업어음(PF-ABCP) 매입 프로그램과 증권시장안정펀드 등의 대비책도 마련되었습니다. 김정각 사장은 티메프 사태를 언급하며, 자본시장에서 증권금융이 투자자 예탁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증권금융은 외화예탁금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외화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홍콩 사무소 개설을 통해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머니마켓펀드(MMF)와 스왑의 운용 비중을 확대하고, 해외 국채와 역외예금을 포함한 운용 수단을 다변화해 수익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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