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7일 '제 102대 총리' 자민당 총재 선거… 후보 역대 최다 9명으로 결선투표 불가피, 이시바·다카이치·고이즈미 중 2명 결선 전망… 각각 5수 끝 성공·첫 여성·최연소 총리 기록

산에서놀자 2024. 9. 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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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기 총리를 선출하는 자민당 총재 선거가 다가오며, 이시바 시게루, 다카이치 사나에, 고이즈미 신지로가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들 중 누가 총리가 되더라도 일본 정치에 새로운 기록이 세워질 예정입니다. 다카이치는 첫 여성 총리, 고이즈미는 최연소 총리, 이시바는 5번 도전 끝에 성공한 총리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각 후보의 성향은 조금씩 다르지만, 한일 관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시바는 비교적 한국과의 과거사 문제에 합리적인 입장을 보여왔으나, 군비 확장과 안보 문제에서는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다카이치는 강한 보수 성향으로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한국 내 반일 감정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이즈미는 상대적으로 개혁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으며, 한일 관계에서 큰 갈등을 빚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각 후보가 총리로 선출될 경우, 일본의 정치적 방향과 국제 관계에서 상징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지만, 구체적인 정책 변화는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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