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희진 "소송비만 23억… 집 팔아서 싸움 이어갈 것"

산에서놀자 2024. 9. 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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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의 갈등 상황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내며, 소송 비용이 23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밝히고 집을 팔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나는 죄가 없다"며, 자신이 이길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향후 모든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

  1. 신곡 공개: 민희진 전 대표는 그룹 뉴진스의 신곡 비트를 공개하며, 팬들과 대중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비트는 기존 뉴진스 곡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2. 소송비와 갈등: 그는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소송비가 23억 원에 이르렀고, 이로 인해 집을 팔아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돈이 없으면 소송도 못하고 싸울 수 없다"며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3. 경영·프로듀싱 분리 반대: 민희진 전 대표는 경영과 프로듀싱의 분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이를 통해 자신이 목표로 하는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내 목적은 사장이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4. K팝에 대한 비전: 그는 K팝을 통해 이루고 싶은 이상향을 설명하며, 엔터테인먼트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본과 예술 간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의 강연은 그가 여전히 음악과 K팝 산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드러내며, 향후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공황장애 앓던 민희진 "처절했던 기자회견 '밈'이 돼 상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27일 진행된 강연에서 자신이 겪었던 경영권 갈등과 그로 인한 상처를 언급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현대카드 주최로 서울 이태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민 전 대표는 자신의 최근 경험과 K-pop 산업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1. 기자회견에 대한 언급:
    • 민 전 대표는 4월에 진행한 기자회견이 인터넷에서 '밈'으로 희화화된 것에 대해 언급하며, 그 과정에서 큰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하이브에 대한 비판을 담아 노메이크업과 비속어 사용 등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나, 이러한 모습이 패러디되어 불편한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2. 공황장애와 스트레스 관리:
    • 그는 13년 전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경험을 공유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의사에게서 "너무 힘들면 욕이라도 하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3. 경영권 갈등 및 소송:
    •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의 경영권 갈등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며, "내가 이길 것이다"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소송비로 23억 원을 지출했으며, 이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4. K-pop 제작 철학:
    • 강연의 주제는 'K팝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이었으며, 그는 회사 시스템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의 경험을 통해 권한을 얻은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5. 뉴진스 신곡 공개:
    • 강연 중에는 뉴진스의 비공식 신곡 데모를 공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연은 유튜브로 생중계되었으며, 많은 관객이 참여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의 이야기는 K-pop 산업 내에서의 경영과 창의성의 충돌, 그리고 개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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